속회공과

2026년 9월 18일 속회공과
2026-09-12 11:18:4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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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일 속회공과

부르심의 은혜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 송 28

기 도 - 속도원 중

성 경 2:4, 19:10

 

구약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의 공동체를 가리키는 대표적인 말 가운데 하나가 카할이다. 하나님께서 불러 모으신 회중이라는 뜻이다. 신약의 교회도 마찬가지로 교회는 자기 뜻대로 모여든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모인 사람들의 공동체이다. 교회는 부름받은 사람들만 오는 곳이다. 자기 뜻, 자기 마음대로 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부르셔서, 그 부르심에 응답하여 모인 사람들이다. 그래서 성도를 택함받은 자, 초대받은 자라고 한다.

 

예수님은 그것을 비유로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 종에게 이르되 빨리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맹인들과 저는 자들을 데려오라 하니라”(14:21) 특별한 일을 한 사람들, 어떤 자격을 갖춘 사람들이 아니다. 올 수 없는 사람들이 부르심을 듣고 왔다. 바울은 그것을 값없이 의롭게 된 자들이라 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3:24)

 

아무것도 한 일이 없는데 의로운 사람이 됐다. , 갑자기 벼락같이 은혜가 떨어졌다. 죄와 저주로 죽은 존재였는데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건져 살려주신 것이다. 세상에 그것보다 더 놀라운 일은 없다. 그래서 예배하는 자, 그 의미를 알고 있는 자들에게는 신앙생활에 다른 목적이 있을 수 없다. 자격 없는데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 그래서 감사하고 감격할 뿐이다. 그렇게 부름받은 것이 깨달아지는 것을 은혜라 한다.

 

성경은 그렇게 구원받은 사람들, 교회를 신랑 예수를 기다리는 신부라 했고, 바울은 복음 전하는 자신을 신랑에게 중매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을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고후11:2) 하나님이 그냥 신부 삼아주셨다. 그래서 신부는 살아가는 삶의 모든 것이 신랑 예수님께 집중될 수밖에 없다. 사랑하는 분이 오시기를 기다리며 산다. 그 기다림과 소망에서 세상을 이기는 힘이 발생하며, 어떤 환경과 형편에서도 감사와 찬송이 나온다.

 

구원받은 것도 모르고 신앙생활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왜 구원받았는지도 모르고 살 때도 많다. 하나님이 왜 날 구원했는지 알아가는 것을 신앙생활이라고 한다. “은혜라는 것은 값을 능력 없는 자에게 무상으로 주어진 것이기에 은혜의 고백은 나의 무능력과 무자격을 확증하는 것과 같다. 그래서 찬송과 감사는 스스로 자격 없음을 인식하는 자만이 할 수 있다. 아무나 찬송하지 못한다. 찬송하며 예배하는 것은 구원받은 증거와 같은 것이다. 은혜 입은 인생의 감격적인 찬송이 우리에게 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10:13) 그 감격으로 하나님의 초청을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이 구원받은 성도들이다. “천국 같이 갑시다

 

1. 교회는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로 부름받은 모임(‘카할’)입니다. 자격 없는 나를 자녀 삼아주신 구원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오늘 나의 신앙생활에서 가장 먼저 회복해야 할 감사와 찬송의 제목은 무엇인가요?

 

 

2. 신앙생활을 오래 하다 보면 구원의 감격을 잊고 의무감이나 내 열심으로 신앙생활을 할 때가 있습니다. 최근 내 안에서 감사가 무뎌졌던 영역은 없었는지 솔직하게 돌아볼까요?

 

 

* 헌금 - 봉헌찬송: 495, 기도: 속장

* 폐회 주기도문

* 요절 -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구원하려 함이니라”(눅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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