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속회공과

“천국 시민”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 송 – 249장

기 도 - 속도원 중

성 경 – 계20:14-15, 21:4

천국은 착한 일을 하거나 공부를 많이 해서 가는 곳이 아니다. 예수를 믿어야 간다. 오직 예수 이름으로만 간다. 성경이 그렇게 말하고 성도는 성경을 믿는 사람들, 성경이 믿어진 사람들이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행4:12) 그래서 성경이 말하는 천국 가는 방법은 너무 간단하다. 예수님을 믿으면 간다. 지옥 가는 것은 더 간단하다. 지옥은 가만히 있으면 간다. 지옥 가기 위해 특별히 할 일은 없다. 모든 사람들은 저절로 지옥에 간다.

성경은 지옥을 이렇게 묘사한다.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계20:14-15)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했다.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막9:44) 성경이 묘사하고 있는 지옥은 인간의 편에서 이해할 수 있는 방식에 제한된다. 즉, 인간이 느끼는 가장 비참하고 고통스러운 것으로 묘사하는 것이다. 이해될 수 없는 표현과 설명은 불필요하다. 이해 안 되면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 이해를 위해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않는 곳”, 몸이 불타는 고통을 당하지만 죽지도 못하는 곳이라고 했다. 가장 무서운 곳이란 뜻이다.

그것은 천국에 대한 설명도 마찬가지다. 천국에 대해서는 계시록에 나오는데, 이렇게 표현했다. “그 성의 성곽은 벽옥으로 되어 있고, 그 성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라.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 둘째는 남보석, 셋째는 옥수, 넷째는 녹보석, 다섯째는 홍마노, 여섯째는 홍옥, 일곱째는 황옥, 여덟째는 녹옥, 아홉째는 담황옥, 열째는 비취옥, 열한째는 청옥, 열두째는 자정이라.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각 문마다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고,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라”(계21:18-21)

금과 온갖 보석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금은 사람을 흥분하게 만든다. 금이나 보석들이 귀하고 비싼 것은 많지 않기 때문이다. 가장 귀한 가치로 여겨진다. 그래서 천국을 금으로 된 곳이라 말할 수밖에 없다. 그것이 사람들이 가장 가치 있게 생각하는 것, 제일 와닿기 때문이다. 금으로 만든 집, 남보석, 녹보석, 비취옥, 청옥과 진주 등으로 인테리어 된 곳이다.

다른 표현이 필요 없다. 사람들은 그것들이 가장 귀하고 좋은 것이라 인식하기 때문이다. 저는 천국이 정말 그렇게 만들어진 곳이라 생각하지만, 분명히 그것 이상일 것이라 믿는다. 그것보다 더 놀라운, 제가 상상할 수 없는 곳, 그래서 천국을 생각하고 기대하면 너무 좋다. 좀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겨도 견딜 수 있다. 또한, 좀 신나고 좋은 일이 있어도 너무 집착하거나 흥분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나님이 제게 믿음으로 느끼게 하시는 천국은 그런 것과 비교될 수 없는 곳이기 때문이다.

1. 금보다 은보다 더 가치 있게 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하고 있습니까?

2. 천국 백성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이며, 이 땅에서 돈으로 살 수 없는 가치는 무엇이 있습니까?

* 헌금 - 봉헌찬송: 찬송: 246장, 기도: 속장

* 폐회 - 주기도문

* 요절 -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행4:12)